요즘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하나인 데스크탑 가상화를 직접 구축해보고 체험해보았다.
중앙에 고성능의 가상 데스크탑을 운용할 서버를 구축해두고,
각 사용자가 씬클라이언트로 서버에 접근하여 데스크탑 환경을 체험하는 것이라 보면 되겠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고성능의 데스크탑을 매년 구입하지 않고, 서버만 업그레이드/유지보수하면 되며, 사용자에게 저가의 씬클라이언트만 제공하면 되므로
입사/퇴사자 PC지급과 같은 관리측면에서 시간적/물질적인 측면에 매우 편리할 것이다.
또한, 사내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워드, 엑셀, 포토샵 등...)를 미리 설치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사용자 임의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할 수도 있다.
따라서, 라이선스 위반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되고 OS재설치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사라진다.
그리고 기업 오너들이 가장 원하는 것... 업무시간에 딴짓을 못하게 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덧붙여서 씬클라이언트는 PC형태의 기계만이 아니다.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에도 이미 앱이 올라와있다.
무슨말이야? 하시는 분은 링크를 보시기 바람... http://www.youtube.com/watch?v=ZSRY-FGGuJw
테스트서버 환경
AMD E-350 Processor 1.6Ghz Dual core (ITX flatform)
DDR3 8GB Memory
HDD 500GB
초저전력시스템이다. 따라서 성능은 기대할 수 없다.
위의 링크의 영상에서는 무조건적으로 XenDesktop 의 HDX 기술의 우수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저것은 동영상(플래시 포함) 전송에 대해서만의 결과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고성능에서는 둘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단지 XenDesktop 서버구성이 좀 더 단순하며 편리하다는 점과 효과적인 자원관리 능력에 점수를 주고 싶다.
전체적인 퍼포먼스에서는 VMware View 가 좋은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XenDesktop 구성에 도메인컨트롤러와 XenDesktop 서버의 설치가 필요하다. 간략하여 편리하다... 테스트해보실 분들... 아무리 찾아도 키젠/크랙 없음. 포기하시길...
VMware View 구성에 도메인컨트롤러, vCenter, Connection Server가 필요하며, 외부연결시 VPN 또는 보안서버가 필요하다. 각 가상머신에 따로 설치해야하므로 환경 구성에만 최소한 1GB * 3이 필요하게 된다. 외부연결시에는 보안서버 구성시 1GB가 더 필요하다.
어찌되었거나 둘 다 결론은 몇명안되는 인원이 사용하기에는 매우 사치스러운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이니, 잘 생각해보고 구축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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